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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f관리자 : 2016년 9월 21일 (수), 오전 10:31

호남 유일 기후 환경분야 전문전시회, '제8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개최!

호남 유일 기후 환경분야 전문전시회 '제8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 2016)'이 9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기아자동차, 한국수력원자력, 광주지방기상청 등 대기업, 공공기관과 관련업체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140개사 400부스 규모로 열렸다.

특히,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박람회, POST2020 산업계 대응 전략, 기후변화대응 융합워크숍, 도시회복력 강화와 시민참여 등 다채로운 전문 학술행사가 동시에 개돼 환경산업의 신기술 트랜드와 정보교류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설명: 환영오찬 당시 윤장현 광주 시장)

이번 전시는 참가업체들의 판로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등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1:1 맞춤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참가업체와 관련분야 공무원들이 신기술․신제품 납품기회를 찾는 공공구매상담회를 열어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기회를 제공했다.

환경부가 주최한 '2016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박람회'는 우수 환경산업체와 환경분야 청년 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채용관, 취업상담관을 운영하고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박람회에는 우수환경산업체, 해외진출 지원기업, 환경인증기업 등 80여 기업이 참여하며, 환경기술 전문인력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환경산업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16 하반기 물관리 심포지움'에서는 전국의 상하수도, 수처리 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물산업 육성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며 '2016 지속가능발전 정책포럼'은 '유엔 지속가능 발전목표의 지역실천'이라는 주제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회가 마련됐다.

다양한 전문세미나도 같이 열려 단순히 전시회에서 그치지 않고 기후, 환경 관련 전문 지식을 논의하고 미래 계획을 세우는 장이 됐다. 기후변화에 따른 신기후체제 'POST2020' 대비 전력, 철강 등 탄소 배출산업계의 대응방안을 공유하는 'POST2020 산업계 대응전략 방안 모색'과 우리 지역의 기후산업 특성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기후변화 대응 융합 워크숍'은 참관객에게 실생활에서 자연환경을 접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지역 환경기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법 관련 전문가를 초청, 정책동향 및 R&D 추진방향을 청취하고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원순환산업 육성 및 기술개발 지원'도 준비됐다. 더불어 환경관련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전남환경산업협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제19회 환경기술발표회',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수생태 환경보전포럼', '도시회복력 강화와 시민참여 포럼', '기후변화대응 환경기술 및 산업동향', '물 순환도시 조성의 과제와 대응전략', '제13회 한국실내환경학회 연차학술대회', '환경사업장 워크숍', '환경기술인 실무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한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기후와 환경산업분야의 전문화된 전시운영과 서비스로 8년 만에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전시회로 선정됐으며, 국제수준의 전시라는 평가를 받아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UFI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한국전시산업진흥회(산업통상자원부 산하)로부터 2년연속 '국제전시인증'을 받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환경산업 일자리박람회'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 다양한 전문회의와 부대행사 동시개최를 통해 참가업체들의 판로개척과 수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전시회를 통한 기후․환경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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