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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f관리자 : 2019년 5월 23일 (목), 오전 10:00

오염물질 만나면 초미세먼지 되는 암모니아의 ‘독한 변신’을 막아라

컴퓨터 화면 속 그래프는 까만 선을 그으며 조금씩 위로 올라갔다. 20초마다 한 번씩 대기 중 암모니아 수치를 기록하는 중이었다. 오전 내내 9∼12ppb 수준이던 수치는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오르기 시작해 오후 2시경 22ppb까지 올라갔다. “오후엔 햇빛의 양이 많아지고 기온도 올라 수치도 높아집니다.” 이태형 한국외국어대 환경학과 교수가 설명했다. 이 교수 연구진은 도심 속 암모니아 농도를 파악하기 위해 4월부터 서울 중랑구에 있는 KT 중랑사옥에서 암모니아를 측정하고 있다.

암모니아(NH₃). 이름만 들어도 코를 쏘는 냄새가 먼저 떠오르는 이 물질이 최근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초미세먼지(PM2.5) 고농도 현상을 줄일 수 있는 ‘열쇠’를 암모니아가 쥐고 있다는 연구가 속속 나오면서다.



http://news.donga.com/3/all/20190521/95616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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