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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f관리자 : 2019년 5월 23일 (목), 오전 10:00

온실가스 감축·환경 신기술 설비투자에 '녹색금융' 5조원 투입

정부가 환경 신기술과 온실가스 감축 등 '녹색 설비'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까지 3년간 5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또한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서 돈을 받고 배출권을 나눠주는 유상할당 비중을 현 3%에서 2021년부터 1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정부는 21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제3차 녹색성장 5개년(2019∼2023년) 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안은 '포용적 녹색국가' 구현을 위해 ▲ 책임있는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 녹색기술·산업 육성과 공정한 녹색경제 ▲ 녹색사회 구현과 글로벌 녹색협력 강화 등 3대 추진전략 아래 20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정부는 배출량 목표를 5억3천600만t으로 정한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이행하기 위해 산업·수송·건물·폐기물·공공·농축산·에너지 전환 등 7대 부문별 목표 배출량과 이행수단을 마련하고 감축 실적을 국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체 온실가스 배출권에서 유상할당 비중을 10% 이상으로 늘려 기업들의 적극적인 감축을 유도하기로 했다. 유상할당 수입은 온실가스 감축에 재투자해 선순환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5/33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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