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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f관리자 : 2019년 8월 9일 (금), 오전 10:00

광주 지하수 오염 심각…일부서 기준치 초과 발암물질

광주시 지하수 관리계획 공고…실태조사 후 오염원 발굴·정화사업 추진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 시내 주요 지역의 생활용이나 산단용 지하수의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광주시가 지하수법 규정에 따라 공개한 지하수 관리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관내 지하수의 수질검사 부적합률은 6.67%로 전국 평균 2.99%보다 월등히 높았다.


지하수는 용도에 따라 생활용, 농업용, 공업용, 먹는샘물 등으로 나눈다.

2007년 관리계획 수립 시보다 특정 유해물질과 중금속 등 다양한 항목에서 수질 기준을 초과했다.


전체 분석한 지하수(지점수) 2천353곳 가운데 부적합한 곳은 157곳(6.67%)이었다.


부적합 항목도 일반오염물질과 사람과 동식물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특정 유해물질 등 모두 205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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