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2.png

HOME > 미디어센터 > 그린뉴스

: 577

: icef관리자 : 2019년 8월 12일 (월), 오전 10:00

순천 폐기물 처리시설 유치 경쟁 '치열'…지원정책 효과

9월 공모 마감 앞두고 4곳 신청 준비…"혐오시설 아냐, 공감대 형성"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주민 공모로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하자 4곳에서 유치 신청을 준비하는 등 경쟁이 뜨겁다.


순천시청[순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8일 순천시에 따르면 다음달 2일 폐기물 처리시설 후보지 공모 마감을 앞두고 향동과 서면, 별량면, 월등면 등에서 주민과 토지소유자를 중심으로 유치 신청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는 국비와 시비 등 1천500억원을 들여 후보지 공모를 거쳐 폐기물 처리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폐기물 처리시설은 5만㎡ 규모로 1일 200t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과 재활용 선별시설 등이 들어선다.


폐기물 처리시설을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세대주의 80% 이상 찬성과 토지소유자 80% 이상 매각 동의를 받아야 한다.

첨부파일
목록으로

QUICK